> 라이프 > 국제
대만 강진에 호텔 등 4채 붕괴…수십명 매몰현재까지 2명 사망·202명 부상 확인...피해 확대 우려
윤호 기자  |  jose@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7  11:57:0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대만 지진 현장[EPA=연합뉴스]

[윤호 기자[ 6일(현지시간) 밤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모두 4채의 건물이 붕괴돼 수십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중앙통신은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202명이 다쳤으며, 붕괴된 건물에 아직 수십명이 매몰된 상태여서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보도했다.

현재 화롄 시내의 11층짜리 마샬호텔과 윈먼추이디(雲門翠堤)빌딩, 궈성(國盛)6가 2호, 궈성6가 41호 등 4채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기울어진 상태다.

화롄시 소방국은 비스듬히 기울어진 윈먼추이디 빌딩에 20여명이 저층부에 갇혀 있는 상태라고 전하며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지진으로 기울어진 윈먼추이디빌딩[EPA=연합뉴스]

지진 충격으로 3층이 1층으로 내려앉은 상태의 마샬호텔에도 구출자 외에 현재 2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호텔에 갇혀있던 3명은 수색팀과 연락이 닿아 매몰 4시간만에 모두 구출됐다고 호텔 관계자가 전했다. 소방당국은 마샬호텔에서 머물고 있던 투숙객 등 116명도 구출했다.

마샬호텔에서는 60세 여성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또 다른 지진 사망자는 민간 가옥에서 병원으로 후송된 66세 남성이었다.

건물 붕괴 외에도 화롄 지역에 있는 도로 곳곳이 갈라진 가운데 가스관 손상으로 누출이 보고됐으며, 화롄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낙석 위험 탓에 폐쇄된 상태다.

▲ 지진 구조 현장[AFP=연합뉴스]

치싱탄(七星潭)대교 등 다리 2곳이 금이 가 폐쇄됐고 해안도로의 화롄대교 역시 통행 제한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지진은 규모 6.4의 강진으로 현지시간인 6일 오후 11시50분 대만 화롄현에서 북동쪽으로 22㎞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해 화롄, 이란(宜蘭)현을 비롯한 대만 전역을 흔들었다. 진원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규모 6.4의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6일 오후 11시50분 대만 화롄현에서 북동쪽으로 22㎞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윤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파인더(주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02-535-6474 |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Copyright © 2018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